[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병사들의 급여가 꾸준히 올라 2026년에는 병장 월급이 100만원 수준에 이르게 된다. 2024년에는 현재 하루 8790원인 장병 기본 급식비도 70% 인상된 1만5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일 '2022∼2026년 국방중기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은 병사 봉급 인상과 의식주 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전력운영 분야 사업계획을 공개했다.국방부는 먼저 내년 병사 월급을 병장 기준 67만6100원까지 인상한다. 이후에는 하사 1호봉의 50%를 목표로 인상을 진행한다. 2026년에는 병사 월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2C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했다. 현무-2C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시 선제타격할 수 있는 우리 군의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무기체계다.대통령이 현무-2C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참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6월 3일 이보다 사거리가 적은 현무-2B 시험발사를 참관한 적은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원래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하기로 돼 있던 현무-2C 참관 일정이었지만 전날 문 대통령이 보고를 받고 직접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