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5월은 생명이 왕성하게 뻗어나가는 달이며, 전국 곳곳에서 봄꽃축제가 벌어지고 있다.도심과 산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꽃과 병꽃나무꽃, 노랗게 피는 죽단화와 관상용 양귀비까지 오월을 오월답게 하는 꽃은 수없이 많다.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오월의 축제 여행. 그 중 백미인 주요 장미축제들에 대해 알아본다.▲섬진강변의 명랑한 유희 ‘곡성세계장미축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전남 곡성군 곡성역 부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 1004개의 장미 품종을 식재해서 천사장미공원으로 불리는 기차마을 장미공원은 장미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바람 쐬러 중랑천 장미터널에나 가볼까? 어? 거기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는 엊그제 주말 일요일에 끝났다고 하던데? 에구구 출연가수 공연이나 먹거리 장터, 하트모양의 야간조명이 없으면 어떠냐? 장미꽃만 있는 한적한 둑길이 산책하기에는 더 좋단다. 축제가 끝나서 혹시 불 다 꺼진 건 아냐? 아니란다. 가로등빛은 그대로 있고 잡다한 시설을 다 치워버려서 나들이객이나 관광객이 적기 때문에 운동 삼아 걷기에는 지금이 딱 좋다니까.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 일대에서 5월 18일 시작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