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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유출 시크릿가든, 현빈 오열로 '시선 집중'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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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도 그리고 대본유출도 시크릿가든의 무서운 기세를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 오는 16일 종영되는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최종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시크릿가든은 대본유출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5일에는 인터넷을 통해 8일 방송되는 '시크릿가든' 17회의 내용이 흘러나왔다. 지난해 12월 말에 지난 2일 16회 방송에서 주원이 다크 블러드팀을 불러 라임을 위해 오디션 기회를 마련한다는 내용이 유출된 데 이어 또다시 대본이 유출된 것이다. 이번에 유출된 17회 대본에 따르면 주인공 길라임이 의식불명의 혼수상태에 빠진다. 길라임은 '다크 블러드'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에 돌입하나 음주운전차량이 촬영장으로 돌진하면서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빠진다. 영원히 깨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도 나온다. 김주원과 임종수(이필립 분)간의 갈등구도가 격화되면서 라임에 대한 감정을 숨겨왔던 임종수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제작진은 오는 16일 방영될 최종회를 둘러싸고 각종 가상 시나리오가 떠돌아 골치를 앓고 있다. 주원과 라임, 오스카와 윤슬의 러브라인이 초미의 관심사다.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고 시선을 끈다. 일각에선 드라마 '다모'와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그리고 영화 '바보'와 ‘내 사랑 내 곁에’ 등 과거 하지원의 출연작들이 모두 새드엔딩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일명 '하지원 징크스'라며 슬픈 결말을 예상하고 있기도 하다.

오는 8일 방송분인 17회의 예고편 영상에서는 현빈이 오열하는 장면이 나온다. 김주원(현빈 분)은 자신을 구하다 죽은 소방대원이 길라임(하지원 분)의 부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빈은 동화 '인어공주'의 한 대목을 읽으며 오열한다. 일부 팬들은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돼 사라졌습니다"라는 대목과 '뜨거운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붉은 장미 꽃병이 깨지는 장면 역시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크릿가든의 반전 등 최종 결말에 대해서 제작진은 철저한 보안 속에 입을 다물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SBS '시크릿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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