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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새달 9일 정당 계약

  • Editor. 조근우 기자
  • 입력 2022.12.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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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9~1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백운주택1구역을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정당계약 한다고 28일 전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중 전용 59·84㎡ 4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전용면적 59㎡ 타입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6억 초과 주택)가 없다. 양도세와 취득세 중과도 제외된다.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있고 인천광역시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가정법원, 남인천우체국, 인천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또 롯데백화점(인천점), 뉴코아아울렛(인천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일반 분양분은 중·소형 구성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측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발코니 확장 시 거실·침실 외부창이 유럽산 시스템창호와 3중유리로 마감된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등의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또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배치돼 가구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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