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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레드가 어울리는 女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6.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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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레드’ 컬러가 잘 어울리는 여자? 특정한 컬러가 보는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붉은색은 특별하다. 과거 황우슬혜가 올린 사진을 보면 ‘레드’ 컬러가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황우슬혜는 입고 있는 옷의 레드 색깔 덕분에 더 우아하면서도 더 섹시하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 가을에 황우슬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은 드라마를 마치고 휴식기간을 만끽하고 있는 듯 전에 비해 통통해진 볼 살이 눈에 띈다.

당시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보면 황우슬혜 근황을 엿볼 수 있다. 황우슬혜는 “2kg 쪘다”며 “잘 먹고 쉬는데 가서 해야 할 것들 생각에 정신없어요..”라고 안부를 전한 바 있다. 그런데 통통해진 볼 살 외에도 황우슬혜 사진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또 있다.

황우슬혜는 레드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레드 립스틱까지 발라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여기에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레드 컬러의 조화가 한층 더 돋보이고 있다. 당시 황우슬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살 찐 게 저 정도라고?” 황우슬혜, 예쁘니까 빨간색도 잘 어울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여자에게 레드는 특별하다. 황우슬혜 사진에서처럼, 여성이 빨간색 의상이나 색조 메이크업을 할 경우 상당한 주목을 끄는 효과가 있다. 이는 레드가 지닌 강한 심리적 효과 때문인데, 이는 여성에게 있어 더욱 크게 나타나고는 한다. 황우슬혜도 그런 것은 아닐까?

▲ 배우 황우슬혜가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진이 '인간 유전학 저널'에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여자는 남자보다 진한 빨간색을 비롯하여 진홍, 와인 등 레드 계열의 색을 더 잘 구별해 낸다고 한다. 이런 성질은 인류가 채집생활을 할 당시 붉고 싱싱한 과일을 많이 따오는 여성들이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었고, 그에 맞춘 유전적 특성이 후대까지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황우슬혜 사진에서 통통한 볼 살보다도 원피스와 립스틱 색깔이 더 크게 눈에 들어오는 것은 붉은색이 지닌 이러한 각인효과 때문은 아닐까?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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