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로 소비 활동이 위축된 탓에 카드 결제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이 내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주요 카드사들의 카드 결제 금액은 전주보다 평균 13%나 감소했다. 불과 일주일만에 줄어든 수치로는 만만치 않은 규모라 할 수 있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마트, 숙박, 항공 업종 등의 카드 결제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메르스 공포로 소비 활동이 위축된 탓에 카드 결제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이 내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주요 카드사들의 카드 결제 금액은 전주보다 평균 13%나 감소했다. 불과 일주일만에 줄어든 수치로는 만만치 않은 규모라 할 수 있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마트, 숙박, 항공 업종 등의 카드 결제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