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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유빈, '슈가맨' 후 연일 관심집중…소환 1순위로 꼽힌 H.O.T는 17년 만에 재결합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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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원조 '얼굴천재'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소녀팬들을 사로잡은 그룹 케이팝의 멤버 유빈이 28일 JTBC '슈가맨2'에 출연한 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3년 만에 팬들 앞에선 케이팝 유빈이지만 여전한 꽃미모로 현직 아이돌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소녀들의 오빠에서 평범한 회사원이 된 유빈은 현재 철강 제조 회사에 근무 중이다. 앞서 '슈가맨'에서 유빈은 연차를 내고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3집까지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케이팝은 군대에 입대하며 자연스럽게 해체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케이팝 유빈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H.O.T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JTBC '슈가맨2']

케이팝이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슈가맨으로 많은 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그룹 H.O.T의 재결합 소식이 들려와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려 17년 만이다. 그것도 다섯 멤버 모두가 참여하는 완전체로 돌아온다. 그동안 많은 팬들이 H.O.T의 무대를 보고 싶어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쉽게 성사되지 않았다. 솔로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토니안, 문희준 등은 꾸준히 멤버들이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으나 저마다 사정이 있었기에 모두들 조심스런 입장이었다.

앞서 2014년 MBC '무한도전'에서는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을 다시 무대에서 만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특집을 준비했다. 토토가 특집을 시작하며 H.O,T도 물망에 올랐으나 아쉽게 만날 수 없었다. 이후 '무한도전' 제작진은 2015년과 2016년에도 꾸준히 토토가 출연을 논의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리고 해체 17년 만인 올해 2월 H.O.T가 완전체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29일 '무한도전' 측은 "최근 H.O.T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토토가3' 출연을 의논했다. 2월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 특집 무대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많은 팬들은 반가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케이팝 유빈의 오랜만의 등장에 그의 얼굴을 기억하는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슈가맨’으로 소환된 케이팝 멤버들이 각자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기에 팬들은 다시 무대에서 볼 가능성은 낮아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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