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총각 시절 끝, 이제는 품절남이다.’
배우 안재모가 결혼에 곧 골인한다.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SBS '야인시대'를 통해 톱스타로 올랐으며 현재 KBS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진승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안재모는 내년 1월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안재모의 평생 반려자가 될 예비신부 이다연씨는 현재 미용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6살 연하의 사업가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평소 안재모와 친분이 있던 야구선수 조용준 씨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안재모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것은 안재모의 부친이 최근 심장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됐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안재모 소속사 측은 "안재모씨 부친의 건강 상황 등을 고려해 결혼을 예정보다 조금 서두르게 됐다. 안재모 씨는 앞으로 내조를 받으면서 연기에 전념할 것" 이라고 전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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