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24세 여성이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김모씨는 15일 오전 11시25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의정부발 인천행 열차가 역 안으로 진입할 때 선로로 투신했다. 이에 따라 김씨는 열차 바퀴에 치여 양쪽 발목과 왼쪽 손목이 잘리는 큰 부상을 입고 경희대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은 30여 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한 결과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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