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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민폐의상, '뜨거운 맛을 보여줄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2.02.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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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민폐의상, 얼마나 피해를 줬기에?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가수 출연진들은 경연을 하기 전과 후 긴장을 풀기 위해 서로 재미있는 농담을 나눈다. 강민경과 허각의 의도적인 러브라인도 그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이번에는 강민경 민폐의상을 놓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꽃이 피었다.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다비치의 강민경은 지난 25일 화사한 노란색 앙고라 스웨터에다 하얀 핫팬츠 차림으로 출연했다.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를 부를 예정이었던 강민경은 본격적인 경연 무대에 앞서 대기실에서 자신이 준비한 무대 콘셉트에 대해 인터뷰를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강민경이 움직이자 앙고라 스웨터에서 털이 빠져 나와 흩날렸는지 MC들은 물론 주변에 앉아있던 가수 선배들이 불편함을 드러내는 포즈를 취했다. 바로 옆자리에 있던 이정과 임태경은 손을 이용해 부채질하는 시늉을 하며 헛기침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 독설 하는 MC 김구라가 강민경에게 "먼지 날린다. 움직이지 마라."며 한마디를 했다.

하지만 워낙 이런 분위기에 익숙한 때문일까? 강민경은 전혀 개의치 않고 도리어 앙고라 스웨터를 더 털고 들썩이며 "오늘의 테마는 노란색이다. 상큼 발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다른 출연진을 향해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강민경 민폐의상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회자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남자선배들의 등살에도 귀엽게 대처하는 것을 보니 강민경의 예능감도 보통이 아니다." "강민경 민폐의상이라기보다는 강민경 병아리 의상이라는 것이 맞을 듯."등 각양각색의 의견을 드러냈다. 신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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