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단풍 구경은 언제 어디로 떠나야 할까?'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과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 시기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로 70선을 추천했다. 공단은 올해는 단풍시작이 예년보다 열흘 정도 늦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10월 초순 설악산 단풍을 시작으로 중순 소백산과 월악산을 거쳐 11월 초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은 국립공원별 단풍 절정시기와 단풍 만끽에 가장 좋은 탐방로를 추천하고 거리와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일람표를 발표했다.설악산 국립공원의 경
도시의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시간과 비용이 걱정 된다면 지하철 여행을 추천한다. 어디론가 이동할 때 타게 되는 지하철 안에서 문득 노선표에 표시되어 있는 여행지를 발견하곤 한다. 여행이라고 무조건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소박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하철 여행도 충분한 감성을 불러일
올 여름, 멀리 휴가를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은 서울 중앙에 있는 남산을 찾아보자. 서울시는 올 여름, 새 단장을 끝낸 장충공원, 다담에뜰, 북측 산책로, 한옥휴게실 ‘목멱산방’을 남산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추천했다. <역사+문화+생태 갖춘 휴식처 생태 장충자락(장충단 공원)> 장충자락(장충단공원)은 지난 5월 서울
분위기 잡고 혼자 걷고 싶은 당신,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고 싶은 당신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만한 산책 명소 3곳을 서울시설공단에서 소개해 왔다. △ 가을을 상징하는 키 큰 은행나무가 도열한 어린이대공원 ‘은행나무 길’을 시작으로 △ 지는 해를 받으며 분위기 내기 좋은 청계천의 ‘수크렁 길’을 지나 △ 근심을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