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여지훈 기자] 연초부터 보험사들의 운전자보험 자동차부상치료비(자부상·자부치) 특약 관련 이슈가 연달아 불거지는 모양새다. 이달 초에는 현대해상이 자부상과 ‘자동차사고 상해진단’ 중복 논란에 휩싸이며 두 상품의 동시 가입을 못 하도록 조치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한화생명이 판매한 ‘교통사고부상지원(교부상)’이 사실상 자부상과 같은 상품으로 분류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자부상 이슈는 그동안 끊이질 않고 이어졌다. 자부상 특약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는 경우 1~14 등급으로 분류된 부상 급수에 따라 보험금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시작했다. 손해보험협회는 누구든지 카카오톡에서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을 활용해 △자동차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과실비율분쟁 심의 진행상태 조회 △자동차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 신청 등을 할 수 있다고 21일 설명했다. 아울러 교통사고가 생겼을때, 손해보험사·공제사의 사고 접수 문자 메시지에도 챗봇 주소(URL)를 안내해 사고 당사자가 과실비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업계최초로 자동차 대인사고 피해자가 원할 때 알림톡을 이용해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 합의를 하고, 보험금을 즉시 수령할 수 있는 전자합의 시스템을 선보인다.한화손보는 교통사고 경상 피해자를 위한 24시간 비대면 전자합의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자동차사고 경상 피해자와 치료 종결 피해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한화손보 자동차보상 담당자는 "보험 약관상 지급기준
[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에 나섰다.하나손해보험은 22일 하나손해보험 사옥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서비스업체 카닥(cardoc) 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손해보험의 손님은 다음 달 초부터 자동차사고가 났을 경우 카닥플랫폼을 통해 예상되는 수리견적을 비교해보고 직접 정비업체를 선정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KB손해보험은 고객 스스로 손해사정하고 보험금 지급을 결정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보험금 지급 시스템 ‘유-셀프 클레임 시스템(U-Self Claim System)’서비스를 오픈했다.KB손해보험이 24일 선보인 U-Self Claim System은 보험사가 청구 가능한 보험금을 먼저 안내하고 이를 고객이 손해사정 후 지급 결정하면 바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보험사 중심이었던 종전의 보험금 청구 과정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기존에는 고객이 가입담보 확인부터 청구서류 작성 및 신청 등의 과정을 거치
[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상해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1907'을 개정 출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에 상해보장 담보를 강화시킨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1907’을 개정하여 7월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무배당 차도리ECO운전자상해보험1907’은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보장 확대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담보 강화 △상해 및 레저 관련 신규담보추가 탑재 △만기유지보너스 추가를 통한 목적자금만들기 강화 등이다.운전자보험 기본담보인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앞으로 무리한 추월로 인한 교통사고인 일명 ‘칼치기’ 대해 ‘쌍방과실’로 결론 냈던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산정기준이 추월한 차량의 100% 과실로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27일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 등이 개선돼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제도 변경의 주요 골자는 △일방과실 확대 △신규 교통시설물 기준 신설·변경 △법원판례 반영한 과실비율 기준 신설·변경 △과실비율 분쟁조정 대상 확대다.그간 뒤따라오던 가해차량이 무리하게 추월하다 추돌해 피해자가 피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
[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새달 1일부터 자동차보험 취업가능연한을 비롯해 시세하락 손해 등 보상기준이 개선된다. 자동차사고 사망·중상의 보험금은 증액돼 지급된다.금융감독원은 29일 손해보험협회·보험개발원과 협의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등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취업가능연한 △시세하락손해 △경미손상 등 3가지 사항과 관련해 보상기준을 손질했다.먼저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사고 시 육체노동자의 상실수익액․위자료・휴업손해액 산정 기준이 되는 취업가능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했다. 상실수익액은 ‘1일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대표 구본열)이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만든 나눔펀드로 장애인 차량 정비 지원에 나섰다.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2019 드림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상반기에 차량 정비 혜택을 받을 27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드림카 프로젝트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과 함께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을 무상으로 정비·수리해주는 사업이다.자동차사고 손해사정 전문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2013년 교통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드림카 프로젝트를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올해부터 출퇴근 도중 발생한 사고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출퇴근 자동차사고 당시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 중 어떤 것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지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놨다.지난해까지는 통근버스 등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다 발생한 출퇴근사고만 업무상 재해로 인정됐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포함해 대중교통, 자가용, 자전거, 도보 등 평상시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 중의 사고까지 보상범위가 넓어졌다. 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1일 출퇴근 중 발생한 자동차사고의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서울에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전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아침 출근에 혼잡이 발생했다. 서울 눈은 최대 7㎝까지 적설량이 예상되고 있다.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에 4.0㎝ 눈이 쌓였다고 발표했다. 올겨울 가장 많이 눈, 이 내렸던 지난 10일(4.3cm)와 비슷한 수치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2~5㎝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기준 인천 2.8㎝, 수원 2.0㎝, 김포 2.5㎝,, 경기 동두천 5.6㎝ 등을 기록했다.경기도청도 성남, 양평, 광주, 하남
도미니카공화국의 앤디 마르테(34)와 요다노 벤추라(26)가 나란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모두 고국에서 같은 날 당한 마르테와 벤추라의 비극이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던진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메이저리그닷컴과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PSN 등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출신 마르테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를 당한 데 이어 같은 날 캔자스시티 로열스 '영건 파이어볼러' 벤추라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했다. 마르테는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