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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고모' 윤유선, 초고속결혼 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1.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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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의 노처녀 고모로 활약했던 윤유선이 자신의 ‘초고속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SBS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윤유선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현직판사와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평소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윤유선이 그처럼 빠르게 결단을 내린 것이 놀라웠기 때문이다.

그녀의 초고속결혼 스토리는 이러했다.

윤유선은 지난 2001년, 서른둘의 나이로 현직 판사와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화촉을 올렸다. 결혼 자체는 늦은 감이 있었으나 만난 지 단 100일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을 감안해보면 가히 ‘초고속결혼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윤유선은 그때까지 “한평생 같이 살아야 하는데 1년도 안 사귀고 급하게 결혼하는 커플들을 경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결혼관을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남편을 만난 뒤 한 달도 안 돼서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100일이 안 돼 결혼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유선은 원래 신애라, 하희라, 오연수 등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들처럼 자신 역시 ‘연예인 커플’을 꿈꿨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난 후 운명이라는 걸 직감하면서 100일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녀는 자신의 이상형은 “근엄할 것 같은 판사보다 강호동처럼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강호동을 한껏 띄웠다가 다시 “얼굴보단 유머”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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