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 이놈의 루머!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는 다 갖지 못한 자, 혹은 다 갖고자 하는 자들에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백종원 루머대응을 둘러싼 전말을 이러한 맥락에서 파악해 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백종원 또한 너무 잘 나가다보니 별의별 루머에 시달리는 것이지 않을까? 수많은 연예인들이 각종 루머를 꼬리표처럼 달고 다닌다. 루머는 뜨는 과정에서의 통과의례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루머로 인한 그들의 고충이야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얼굴이 예쁜 연예인은 성형 루머에 시달리고 돈이 많은 연예인은 불법 축재 운운되는 루머에
김구라, 독설의 아이콘이 동정의 아이콘으로? ‘신동엽’하면 두 가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섹드립’과 셀프디스다. 김구라 아내 관련 이야기 씁쓸함을 더한다면 신동엽의 셀프디스는 매번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다. 스스로의 치부를 낱낱이 파헤치며 선사되는 셀프디스 개그, 그것이 안겨주는 재미는 디스의 강도가 세고 잔인해질수록 더욱 높아진다. 김구라 아내 고백도 일종의 셀프디스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아내의 빚보증과 그로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김구라에게 있어 가장 감추고 싶은 비밀일 터다. 하지만 그는 이를 과감히 끄집어
백지연 캐릭터의 저런 친구라면 한 트럭도 NO! 최근 개봉한 영화 ‘세인트 빈센트’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다. 백지연 풍문으로들었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감동이다. 철이 덜 든 60살 노인 빈센트와 철 다 든 애어른 10살 소년 올리버는 버번과 콜라 한 잔으로 50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나눈다. 친구란 이런 것이다. 백지연 풍문으로들었소 캐릭터와 반대되는 이들의 우정은 “우정은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는 최고의 치료제다”라는 영국의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좋은 친구와의 돈독한 우정은 한 사람의 행복 지
이효리 화보, ‘어메이징’하네! 청바지 모델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과거 공개된 이효리 화보 맵시를 보면 그 말을 실감케 한다. 사실 청바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입는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젊음’의 상징인 것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청바지 브랜드에서는 빼어난 미모와 몸매는 물론, 젊은 층의 선망과 인지도 등을 고루 갖춘 모델을 기용하게 마련이다. 이효리 화보를 보면 공감이 간다. 사실 스타의 입장에서도 매한가지다. 청바지 모델이 된다는 것은 단순한 의류 모델, 그 이상의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했는데 김동성 오유진에게도 영원한 사람은 없었던 것일까? 김동성 오유진이 결혼식 때 했던 굳은 언약들이 깨졌다는 소식에 팬들의 마음은 춥기만 하다. 김동성은 한때 빙상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이름을 날린 방송인이다. 김동성 오유진이 한솥밥을 먹고 산 지도 어언 10년 세월이 지났다.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둔 김동성 오유진이 도대체 어떤 사연으로 이혼이라는 최후의 관계를 택하게 됐을까? 안타까움이 크다.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말 못할 사연들이 많은데 그중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인간의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
is 이라크 상황이 묘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프리카 북부로 세력을 확장하고 이탈리아까지 넘보겠다는 발언으로 이탈리아 정부를 조마조마하게 한 is,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최근 세력이 약화되고 내홍이 이는 조짐을 보이면서 구심력이 상당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is 이라크에 관한 가장 최근의 가장 자극적인 관전포인트는 is가 자신들의 뜻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무고한 이라크 민간인을 스무 명이나 죽인 뒤에 마치 빨치산이 그랬듯이 주검들을 전봇대에 걸어 놓은 것. 극악하고도 치가 떨리는 광경이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파격 화보는 심심찮게 공개된다. 이효리 화보 못지않은 과감함으로는 ‘플린 엄마’ 미란다 커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이효리처럼 무결점 몸매의 소유자다. 종종 안 드러낼 부분까지 파격적으로 노출해 온 미란다 커에 비하면 이효리 화보는 약과일지도 모른다. 오죽하면 미란다 커 이름 옆에 ‘노출증’이라는 웃지 못 할 검색어까지 따라붙었을까? 이효리 화보를 보고 코웃음 칠 수 있는 할리우드 스타로는 마돈나도 빼놓을 수 없다. 내일 모레면 60살을 바라보는 나이. 하지만 원조 관능미의 여신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여전히 파
왜 갑자기 김수영 다이어트가 시작됐을까? 모든 이의 짐작처럼 건강 때문이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김수영은 아직 나이가 어리므로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김수영 다이어트가 시작된 것은 아프기 전에 미리 조심해서 몸이 망가지는 불상사를 막아보자는 의도에서였다. 건강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김수영 다이어트는 참 잘된 결정이었다. 168! 이 수치는 뒤에 붙는 단위는 다르지마 김수영의 키와 몸무게에 해당한다. 김수영은
이성경, 모델 출신인데 이정도 쯤이야? 스타의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다. 하나만 잘해서는 웬만큼 빛 보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성경 비키니 자태는 그녀가 준비된 연예인임을 인증해줬다. 하긴 모델 출신이니 이성경 몸매야 따지고 보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닌 셈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이성경, 그녀가 숨겨져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성경으 베이비 페이스에 반전되는 명품 몸매도 모자라 꽤 자연스러운 연기력에 수준급 가무 실력까지 겸비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아 보이
박주영, 지금 몸값 논할 때가 아니다? 최근 손흥민의 억 소리 나는 시장 가격이 화제를 뿌렸다. 박주영 연봉과 비교되는 손흥민 몸값은 해외 사이트에 추정한 시장 가격인데 약 202억 원에 달한다는 것. 독일 선수들 사이에서 32위, 아시아 선수 가운데서는 무려 1위다. 박주영 연봉에 앞서 공개된 손흥민 시장 가격은 그의 승승장구와 더불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완지시티의 핵심 기성용의 정확히 두 배에 달했던 손흥민 시장가치, 날마다 전해오는 손흥민의 승전보는 확실히 수치화된 그의 몸값으로 더욱 절절히 체감됐다.
김상경, “엄마 나 떴어!” 늘 고만고만한 인기의 배우들이 있다. 김상경도 얼마 전까지는 여기에 속했다. 어쩌면 이번 힐링캠프 김상경 출연은 드디어 그가 그 ‘고만고만한’ 대열에서 탈피했음을 입증하는 것은 아닐까. 딱히 비주얼이 부족하지도, 연기력이 달리지도 않는다. 아니, 어쩌면 잘 나가는 배우들에 비해 오히려 비주얼이 출중하거나 연기력이 넘쳐나는 경우도 태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잔잔하기만 한 이들의 행보는 일부 마니아 팬 층으로 하여금 ‘대체 왜 안 뜰까?’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이번 힐링캠프 김상경을 보면 이제 그것이
김주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사물이든, 사람이든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열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김주하도 마찬가지다. 2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한 우물을 파며 묵묵히 달려왔던 김주하다. 쉼표가 없는 문장은 해독이 난해해지고 24시간 풀가동되는 공장의 기계는 언젠가 가열돼 폭발하기 십상이다. 김주하 또한 같은 처지다. 어찌 사람이라고 예외일까. 휴식이 없는 사람은 제 기력이 다한 순간 쓰러지기 마련이다. 김주하 휴식 선언에 모두가 아쉬움을 숨긴 채 격려의 말을 보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