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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금메달 정다래, '또다른 힘 곱등이 스킨'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1.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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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얼짱’ 수영선수 정다래가 복싱선수 성동현으로부터 ‘곱등이’ 스킨을 선물받아 화제다.

 

지난 17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다래는 수상소감 인터뷰에서 “코치님, 부모님 그리고 동현이가 가장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다래가 언급한 ‘동현’이란 성동현(20 한국체대) 복싱선수를 지칭하는 것. 복싱 국가대표를 지냈던 부친 성광배씨의 재능을 이어받은 ‘복싱 유망주’다.

성동현은 정다래의 인터뷰에 화답하듯 17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래야 진심으로 축하해 울지마”라는 메인설정과 함께 다이어리에 자신의 사진 한 장과 함께 “다래야 나도 눈물나. 우리 다래 금메달 축하해 주세요. 최고 최고 내 곱등이 스킨 덕분이야”라는 글을 올려 정다래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실제로 정다래 미니홈피에는 곱등이 여러 마리가 그려진 스킨이 적용되어 있었다. 그런데 성동현은 왜 하필 많고 많은 스킨 중에 ‘곱등이’를 선물한 것일까. 그것은 곱등이의 질긴 생명력 때문이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곱등이는 약을 쳐도 죽지 않고, 밟아 몸을 터트려 죽일 시 뱃속에서 십중팔구 ‘연가시’라는 기생충이 나와 또 한 번 사람을 경악케 한다. 곱등이는 ‘미친 점프력’을 소유한데다 그 번식력도 왕성해 바퀴벌레를 누르고 혐오스런 곤충 1위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그 질긴 생명력 하나만큼은 인정해 줘야 한다는 분위기. 심지어 ‘곱등이송’까지 등장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다래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챔프' 속 권유리(강소라)의 역할 모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다래는 깜찍한 얼굴로 ‘수영얼짱’으로 불리며 4차원적인 성격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금메달을 따고선 “수영 실력은 없으면서 얼굴로만 뜬다는 비판을 받을까봐 걱정스러웠는데 금메달을 따내 너무 기쁘다.”며 엉엉 울어 그동안 마음고생이 무척 컸음을 밝혔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사진= 정다래 미니홈피,성동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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