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새로운 ‘베이글’ 미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이글녀’는 얼굴은 아기처럼 귀여운 느낌을 주는 데 반해 몸매는 글래머인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청순글래머’에 이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신민아가 대표적인 ‘베이글’형 미인으로 손꼽힌다.
걸그룹 중에도 ‘베이글’미인들이 있다. ‘베이비 페이스’의 조건을 맞추려다보니 주로 연령층이 낮은 막내들이 이에 속할 때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카라의 강지영이 대표적이다.
강지영은 몇 달 전 쇼핑몰 ‘카라야’의 홍보사진을 찍은 것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강지영은 청바지와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상태이며, 청순하면서도 앳된 소녀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있다. 특히 성숙한 몸매를 지닌 탓에 옷맵시가 잘 살아나 있는 모습이다.
강지영은 하얀 피부와 동그란 얼굴, 크고 맑은 눈 등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얼굴만 보아서는 영락없이 17살 소녀이지만, 167cm에 이르는 키와 성숙한 몸매를 지니고 있어 에프엑스 설리와 함께 ‘거대 아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편 강지영이 입은 '미스터' 일본 활동 무대의상이 최고가 184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25일 마감된 '카라'의 쇼핑몰 '카라야 ( www.karaya.co.kr)' 에서 실시된 '미스터' 일본 활동 의상 경매 최종 결과에 따르면 강지영이 최고가 184만원을 기록해 구하라(170만원), 박규리( 125만원)를 누르고 최고가로 낙찰됐다. 이 가운데 구하라 의상의 낙찰자는 일본 팬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기부에 쓰인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사진=카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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