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의 선행이 화제다.
배우 신세경이 북한의 포격으로 실의에 빠진 연평도 주민을 찾아 위로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4일 오후 영화 촬영을 마치고 인천 인근에 위치한 연평도 피해 주민 대피소를 찾아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초 신세경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대피소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와 팬들이 인터넷게시판에 목격담을 올리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신세경의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개인 자격으로 다녀온 것으로 안다. 서해안 인근에서 영화 촬영 하면서 그곳 주민들이 마음에 쓰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요즘 신세경은 배우 송강호와 함께 영화 '푸른 소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사진:SBS<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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