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람얼굴에 뱀의 몸, 이 생물의 정체는?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1.10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았거나 정리되지 않은 것들은 도감에 실리지 않는다. 즉, 책에 쓰인 것이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은 도시 생활자인 우리에게 "이런 생물이 있구나!"하는 놀라움과 흥분을 준다.”

일본의 아사하 신문은 생물도감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 이상한 생물들의 세계를 담은 ‘이상한 생물이야기’라는 책에 대해 이렇게 서평했다.


하야가와 이쿠오그가 지은 『이상한 생물 이야기』에는 우리 인간의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는 생물들이 나온다. 음파 무기를 가진 새우, 다리가 85개나 되는 문어, 에이리언같이 생긴 심해어, 어떤 환경에서도 죽지 않는 곰벌레 등등. 더욱이 코우가이빌이나 망원경물고기처럼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생긴 것들도 있고, 복서 게나 납작 게처럼 사랑스럽고 우스꽝스러운 것들도 있다. 또한 철갑속살고둥처럼 최근 그 존재가 발견돼 정식 학명이 붙여지지 않은 생물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그들을 별세계의 생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도 엄연한 지구 생태계의 일원이다. 그들의 수가 줄어들면 반드시 인간에게도 보복이 올 것이다. 어쩌면 그들이 우리를 보고 이상한 생물이라고 하지 않을까?"

최근 사람얼굴에 뱀의 몸을 가진 기이한 생물체가 발견됐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마니아의 한 매체는 "여태껏 발견된 동물 중 가장 흉측한 생김새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고 보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7일 유튜브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외계인 닮은 괴물'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 속의 생물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나 원숭이 얼굴 같은 형상에 몸통은 똬리를 틀고 있는 뱀의 형체를 하고 있다. 머리를 보면 흰 머리카락은 물론 눈과 귀 그리고 코와 입도 보인다. 앞 다리도 갖고 있다. 머리는 포유류, 몸은 파충류의 형태다. '사람얼굴에 뱀의 몸'을 가진 이 생물은 보다 정밀한 연구를 하기 위해 죽임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야가와 이쿠오그가 말처럼 인간이 그들을 이상한 생물로 보듯 그들 또한 우리를 이상한 생물로 보지는 않을까? 업다운뉴스 뉴스팀

<기사더보기>

김태희 겨드랑이 그리고 겨털에 대한 항변

현빈 깜짝 고백, 웬 이상형?

아기무당 예언, '용하다 용해?'

김성민 사업실패, 도대체 어떤 사업을 했기에

삐삐 현재 모습,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메노우노스 노출사고 … 여배우의 '쿨'한 대응!

바닥에 떨어진 음식, 깨끗하면 먹어도 될까

엄정화에 이어 윤해영도 갑상선암 투병. 무슨 병이기에?

페레즈 힐튼, 고맙다 동방신기 마케팅!

'소리 없는' 방귀, 냄새는 '폭탄급'인 이유

'치명적인 유혹' 키스로 살펴보는 건강학

쏜살같은 세월, 시간을 길고 풍성하게 사는 법

의사에게 증상을 말할 때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은?

새해 다이어트 결심,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으려면

하의실종 패션, 여성의 건강도 실종?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