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용서커플의 부산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미 서현은 1탄에서 정용화의 어머니와 만남을 가졌으며, 2탄에서는 정용화 친구들과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번에 소개된 친구들은 부산에서 같이 자란 십여 년 된 고향 동네 친구들. 오랜 친구들을 만난 정용화는 어머니 앞에서 보여줬던 ‘부산사나이’의 모습은 간데없이 ‘용초딩’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연신 사투리로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에 서현이 ‘빵’ 터지기도 했다.
특히 정용화는 ‘현부인’ 서현에게 3명의 남자친구와 함께 여자친구도 소개시켜 주었다. 서현은 정용화의 여자친구를 보고“얼굴도 하얗고, 아담하고, 귀여운 것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정용화 친구들 앞에서 매우 차분하면서도 얌전한 모습을 보였다.
또 소녀시대 서현을 실물로 직접 본 정용화 친구들은 무척 흥미로워 하는 모습이었다. 연예인을 직접 만나 대화한다는 것에 짜릿한 흥분과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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