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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효과, '대체 안 되는 게 뭐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2.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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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납시셨네~.”

김태희가 놀라운 ‘김태희 효과’를 발휘했다. 그것은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뿐만이 아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3>(이하 프런코3)에서도 김태희효과를 불러왔다. 이날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2.58%.


이 날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은 바로 김태희다. 도전자들은 “김태희의 봄 메이크업 촬영 의상 만들기”에 따라 김태희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디자인했다. 그동안 <프런코3>에서는 매주 주어진 미션에 따라 옷을 만드는 포맷에 따라 도전자들이 만든 의상이 가장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날 에피소드에서만큼은 김태희가 입는다는 이유만으로 크게 주목을 받게 된 셈이다. 미션의 우승자인 권순수는 여러 가지 파스텔톤의 천을 이용, 핑크톤 컬러의 우아한 드레스를 완성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김태희가 미션에서 우승한 드레스를 입은 채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인터뷰에서 “디자인과 색상 모두 마음에 든다”면서 미션 우승자인 권순수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 3시즌까지 제작된 <프런코3>는 각 시즌마다 셀러브리티가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즌1에서는 엄정화의 의상을 디자인하는 미션이, 시즌2에서는 서인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때마다 화제에 오르는 등 좋은 효과를 가져 왔는데, 이번 시즌3에서는 김태희가 등장함으로써 자체 최고 시청률에 오른 것이다.

한편 김태희 효과로 이득을 본 것은 <프런코3> 뿐만이 아니었다. 김태희가 전속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헤라’ 역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되었다. 드레스를 입은 김태희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도 더욱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태희가 나올 줄 몰랐다.” “드레스 입으니 완전 여신” “디자이너는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시청률과 브랜드 모두 김태희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됐다. 이주현기자/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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