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전 청와대 특감반원 출신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김 수사관은 청와대 특감반의 비리 첩보 및 민간인 사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소환됐다.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송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숙여 인사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3일 오전 상습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송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 받고 오겠다”고 밝힌 뒤 취재진의 추가 질문은 받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3일 오전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송 대표는 회사 직원 A씨를 쇠파이프, 각목, 구둣주걱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2일 고소당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올림픽대로에서 바라본 한강에 얼음이 얼어있다.이날 서울 저녁 기해년 첫 퇴근길 날씨는 영하 3도로 떨어지는 가운데 밤새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결국 핵을 보유한 채 평화를 주장했다"며 "북한은 전향적 조치를 보이지 않고 한국의 변화만 강요했다"고 밝혔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원내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인사를 건네며 기해년 첫 회의를 시작했다. 먼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코트를 벗으며 헝클어진 머리를 만지며 회의장에 들어섰다. 김관영 원내대표와 나란히 자리에 앉은 손 대표는 흐뭇한 미소로 새해 인사를 건넸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회의장 입장 후 허리 숙여 국민들에게 인사한 뒤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는 신년 인사를 마치고 "비리수사관 김태우의 개인 비리를 정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 운영과 관련해 직격탄을 날렸다. 손 대표는 "김태우, 신재민 사태는 전조에 불과하며 레임덕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 말도 못하게 비리가 나올 것"이라며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제도가 바뀐 것이 없고, 제왕적 대통령제와 패권주의가 우리나라 정치를 지배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올해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시정부 100주년을 2019년 목표를 밝히고 있다. 이 대표는 "이제 새로운 100년 준비가 필요하다.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잘 살리고, 새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일을 시작할 것"이라며 "100년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뜻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업다운뉴스 사진 글 주현희 기자] 다사다난 했던 2018년 해가 지고 2019년 새로운 해가 뜬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과 남북 철도 착공식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K팝이 세계적으로 인기 몰이에 성공하기도 했다. 반면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원의 폭로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이 불기도 했고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사망과 고3 수험생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이제 슬픈 일들은 지는 해에 넘기고 새로운 희망을 황금돼지해의 해돋이에 싣는다.새해 해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실장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폭로와 관련해 "자신의 비위를 감추고자 직권을 남용해 수집한 부정확한 정보"라며 "일방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조국 수석은 "제가 정말 민간인 사찰을 했다면 즉시 저는 파면돼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하신 일이 국정원의 수백, 수천 명 요원을 철수시킨 것이다"고 밝혔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조 수석은 2006년 8월 당시 전해철 민정수석 이후 국회 운영위 출석은 처음이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국회 운영위는 여야가 대립하며 의사진행 발언이 40분간 계속됐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최강 한파 속에 철새들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에서 동틀 무렵 한강 줄기를 따라 날고 있다.이날 서울의 기온은 영하 13.7도까지 떨어지고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9.3도까지 낮아졌다.
[업다운뉴스 주현희기자]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2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KT아현지사 중소상인 피해 대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노 위원장은 "KT가 피해 소상공인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며 "KT가 내놓은 대책은 구체적인 통신재난 방지 대책이 없다. 면피성 보상안을 내놓는 것에 급급하다"며 KT의 중소상인 피해보상 대책을 비판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2018년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가는 해를 시샘하는 세밑 한파가 밀려든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아침 햇살을 맞으며 출근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서울은 영하 13.7도까지 떨어져 체감온도는 영하 19.3도까지 낮아졌다. 칼바람까지 불어 한낮 기온은 영하 4도에 머문다는 예보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 본회의 중 다낭으로 출국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과 관련해 "얼마나 중요한 일이 있었고, 훌륭한 일을 하려고 했는지 밝혀달라. 중요한 사안을 다루는 본회의가 열린 상황에서 공당 의원들이 외유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며 김성태, 곽상도, 신보라 의원 등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이학재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18년도 마지막 본회의에 참석해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며 웃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며 정보위원작직을 내려놓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이학재 의원이 뒤늦게 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 정보위원장 보궐 선거가 진행돼 이혜훈 의원이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2018년도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27일 진행된 가운데 전자투표기 고장 때문에 의원들이 수기로 법안 투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