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매우 중요합니다. 메타버스 사업은 현재 기로에 서 있습니다.”지난 24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개최한 ‘IITP 테크 & 퓨처 인사이트 콘서트’에서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를 지목하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칼리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운영하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상승세를 탔던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열기가 불과 2년 만에 식었다. 글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넷마블이 다음달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3에 '데미스 리본', 'RF 프로젝트',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을 출품한다.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행사에 100부스 규모로 참여해 170여개 시연대를 통해 출품작 3종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넷마블은 금일 지스타2023 출품작과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이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서 대규모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크로스디맨션’ 베타 시즌을 운영한다. 펄어비스가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검은사막’ PC방 전국 투어 ‘겜방곡곡 검사유랑단’을 진행한다. 컴투스가 일본 인기 비행슈팅 게임을 모바일 서비스로 재탄생시킨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먼저 출시한다. 크래프톤이 진행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PMPS 2023)’ 시즌 3에서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이 개발 중인 메타버스 세계관 내에 하나금융그룹 전용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같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 공간을 뜻하기에 이 공간 내에서 금융을 통한 경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MZ세대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2023 서울팝콘’에서 현재 개발 중인 대규모 다중 이용(MMO) 소셜 게이밍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소개한다.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노브랜드 버거와 협업해 ‘디펜스 더비’ 스페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과 이현세 작가의 인기 야구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이 공동작업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자사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를 ‘피코’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게임제작사들이 이달 초부터 10일까지 집중적으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이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22% 상승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컴투스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반면 대부분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 전환했다. 이는 게임사들이 상반기 신작 게임 없이 기존 흥행작으로 버텼고 2분기가 게임 업계에선 비수기인 탓도 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게임사들이 기대작을 속속 출시함에 따라 신작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오는 4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사들의 2분기 및 하반기 게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이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9일 글로벌 출시했다.넷마블은 이날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한국, 미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한 바 있다.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트위치콘에 참가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콘텐츠 관련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컴투스는 신작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이터니티’를 글로벌 VR 기업 피코(PICO) 글로벌 스토에 출시한다.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얼리액세스를 실시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미국·필리핀 서버도 함께 오픈한다. 크래프톤은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을 재해석한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을 29일 정식 출시했다.■ 펄어비스, ‘아침의 나라’ 콘텐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data.ai가 선정한 ‘2023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9위에 오르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data.ai는 매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의 수치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본 어워드에서 넷마블은 2015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꾸준히 톱10에 진입했으며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태평양 지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 넷마블이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하 ’그랜드크로스‘)’ 얼리액세스를 위한 사전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그랜드크로스를 다운로드받은 후 오는 29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얼리액세스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및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플레이한 계정은 정식 출시 후에도 유지된다. 오는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그랜드크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 오리지널 IP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애플은 지난 5일 V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선보이면서 사그라들었던 메타버스의 불씨가 다시 피어오르고 있다. 이 제품은 공간 가상과 실제의 경계를 허무는 무한한 캔버스, 180도 고해상도 영상과 공간 음향으로 극대화한 몰입감, 자체 개발 반도체인 M2 및 R1을 탑재해 메타버스 서비스에 최적화됐다.넷마블은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앞서 메타버스 게임을 소개하며 선견지명에 가까운 게임 출시를 알렸다.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서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실적이 9일 공개된 가운데, 고유 지식재산권(IP) 파워가 흥행 희비를 갈랐다. 넥슨은 기존에 갖고 있던 IP들을 잘 재활용해 역대 최대매출을 기록했고, 엔씨소프트(엔씨)는 리니지W가 글로벌에서 안정화 되며 역대 최대 해외매출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대표 IP인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신작 흥행 실패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올해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로 대반전을 노린다.■ IP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없앤 넥슨, 역대 최대 매출 달성국내 최다 흥행 IP를 보유하고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기대 따위 하지 말자.”국내 게임업체 넷마블 종목토론실에서 울려 퍼진 목소리다. 지난 1월 초 12만원 선에서 움직이던 넷마블 주가는 5개월 만에 40%가량 추락했다.넷마블 주가 하락에 트리거 역할을 한 건 1분기 실적발표였다. 넷마블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19억원, 당기순손실 518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 이후 넷마블이 10년 만에 겪는 어닝쇼크였다.넷마블 실적 부진은 업계에서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대형 신작 출시 예정일이 미뤄지면서 실적에 기여하지 못했고, 기존 게임 매출이 하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넷마블이 해외에서 성과를 이어가면서 올해 3분기까지 견고한 실적을 거뒀다. 3분기에만 6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올해 누적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하게 됐다.넷마블은 2020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각각 3.6%씩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다.넷마블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860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을 기록하면서 연매출 2조원을 눈앞에 두게 됐다.3분기 매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을 비롯한 한국 대표의 게임업계가 주주총회 슈퍼위크를 마무리했다. 게임업체 수장들은 완성도 높은 게임 출시, 대형 프로젝트 집중,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제각기 다른 경영 전략으로 성장 의지를 내비쳤다.이날 주총에서 연임이 확정된 경영진은 올해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주요 경영진은 주총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공통된 목표를 강조했다. ◆ 넥슨, 선택과 집중으로 대형 프로젝트에 방점지난해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던 넥슨은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 게임업계도 휘청이고 있다. 전세계 주식시장이 모두 휘청이면서 게임주 역시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게임업계가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조이시티, 엠게임, 컴투스, 미스터블루, 드래곤플라이 등의 기업들의 경우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거나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엔드림은 자회사 조이시티의 주식 1만주를 사들였다. 조이시티의 신작 ‘블레스 모바일’의 출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넷마블의 신작 돌풍이 거세다. 지난 1분기까지 숨고르기 흐름을 연출하며 조용한 행보를 이어간 것과 달리,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신작 흥행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넷마블은 하반기 자체 IP를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결과 3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3%, 전분기보다 10.8%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 전분기보다 2% 감소한 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