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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3단 표정, 전하 행복하시옵니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2.03.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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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남자, 김수현 3단 표정이 또 한 번 여심을 홀리고 있다. 이제 ‘대세’라는 표현으로도 2% 부족한 듯 느껴지는 ‘초 대세남’ 김수현이 변화무쌍한 ‘스리 콤보’ 미소로 넘치는 매력을 과시한 것이다. 해품달을 통해 드러난 김수현 3단 표정은 ‘역대 사극을 통틀어 가장 섹시한 왕’의 면모를 새삼 뽐내며 뭇 여성들을 시름시름 앓게 하기에 충분했다. 훈훈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완벽 페이스에 훤칠한 몸매 그리고 그윽한 눈빛까지. 모든 것이 ‘수훤앓이’에 딱 들어맞는 퍼펙트 비주얼의 주인공의 김수현 3단 표정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그의 매력의 결정체다.

보는 즉시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김수현 3단 표정은 지난 1일 방송된 해품달의 18회분에서 등장했다. 이날은 ‘훤 앓이’ 시청자들이 고대하고 고대하던 훤과 연우의 ‘합방 신’이 그려지는 날. 이미 17회분에서는 8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첫사랑 연우가 자신의 곁을 지키던 무녀 월이었음을 알게 된 훤이 연우를 몰래 궁으로 들여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역적들의 눈을 피해 연우를 강령전의 비밀 방에 들인 채 못다 한 러브모드를 한껏 즐기며 소원성취 중인 것. 이로써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훤과 연우의 ‘합방 신’이 드디어 18회분에서 전파를 타게 된 것이다.

방송 초반에 바로 등장한 김수현 3단 표정 역시 이러한 훤과 연우의 합방 과정에서 자연스레 연출됐다. 두 사람이 한 방에 나란히 누운 가운데 연우가 먼저 훤의 손을 잡는 과감함을 보이며 이에 따른 김수현의 표정 변화가 농익은 연기로 표현된 것이다. 특히 둘의 본격적인 합방을 앞두고 형선이 “절대 아가씨께 손을 대지 않겠다고 약조하라”는 엄포를 놓은 뒤라 이 둘의 러브신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살포시 훤의 손을 잡은 연우가 “전하께서는 내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으셨다”는 말로 훤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해 절로 미소를 지어지게 한 것. 이에 따라 손을 잡기 전과 손을 잡은 후의 김수현 표정이 3차례에 걸쳐 분할 표현되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이날의 김수현 3단 표정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계별로 확연히 달라지는 그의 미묘한 감정 표현이다. 처음 연우가 자신의 손을 잡은 순간부터 만족한 듯 눈을 감고 미소 짓는 순간까지 짧은 시간동안 김수현은 놀랍도록 세밀한 감정 선을 선보이며 합방신의 무르익은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특히 연우의 과감한 스킨십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경직되어 있는 첫 모습에서는 김수현 특유의 동안 이목구비가 더욱 강조되며 ‘카리스마 훤’이 아닌 ‘수줍은 남자, 훤’의 모습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스킨십에 성공한 뒤 눈웃음을 겸비한 앙증맞은 표정으로 환희에 찬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김수현 3단 표정을 산뜻하게 마무리하게 한다.

이와 같은 김수현 3단 표정은 주요 포털 핫 토픽 키워드로 등극함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주말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김수현 3단 표정은 그가 요즘의 ‘대세’라는 점을 각인시키게 할 정도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김수현 신드롬’을 반영한 것일까. 김수현 3단 표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 “드라마에서도 정신을 못 차리게 하더니 사진으로도 이렇게 두 번 죽이시다니, 아니아니 아니 되오”, “3단 표정 뿐 아니라 모든 표정이 다 예술”, “그냥 쓰러질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수현을 향한 격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김수현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매력의 정점을 찍는 이번 김수현 3단 표정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훈훈함을 선사해 준다.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든 김수현 3단 표정은 뭇 여성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새삼 그의 대세를 입증해 주었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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