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자사가 출자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을 열었다.6일 열린 준공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원주기업도시는 2004년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2005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08년 기공식을 거쳐 사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 초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산업용지와 선입주단지 분양이 난항을 겪으며 우려 속에 공사가 진행됐다.그 과정에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의 언쟁으로 정기국회 정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총리는 또한 톨게이트 수납원 비하 논란을 불러온 이호승 경제수석의 발언에 대해서도 ‘사회적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이낙연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1일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의 강기정 정무수석의 태도 논란과 관련해 '정부 대표로서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당사자가 이미 깊이 사과드린 것으로 알지만 제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분가량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단독으로 깜짝 환담을 했다. 지난해 열린 다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 이후 13개월 만의 단독 회동이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전 대기 시간에 아베 총리와 별도로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한일 양국 정상의 환담은 오전 8시35분부터 46분까지 11분간 이뤄졌고 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베트남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내년 4월 진행되는 21대 총선이 5개월여 남은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으로 총선 체제로 전환했다. 각 당은 총선기획단을 꾸리고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는 등 내년 국회의원 선를 위한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린 최고위에서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소병훈 조직부총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포함된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예년 총선보다 석 달가량 일찍 구성될 것으로 보이는 선대위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는 이미지 제고 및 통합 차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10월 마지막날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바다에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 추락 현장에 군 함정과 항공기, 잠수사 등을 투입, 밤새 전방위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큰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26분께 독도에서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사고 당시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경찰 수소전기버스 도입·운용 계획 브리핑을 듣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가 31일 서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경찰 수소버스 개발·보급·확대 협약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31일 서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의 경찰 수소버스 시승식에 앞서 경찰 병력들이 차량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른바 '조국 사태'로 인해 두 달여 혼란과 피로감에 휩싸인 국민에게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낙연 총리는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명 이후 국론이 분열됐다. 총리가 조 전 장관을 임명·제청했는데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이 총리는 김 의원이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에 책임 있는 사과를 하고 조국과 그 일가에 대한 수사와 처벌로 민심을 달래야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을 위해 도쿄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을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 악화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에게 양국 현안의 조기 해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의 문재인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도쿄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24일 일본 도쿄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일관계에 관해 양 총리는 한일 양국은 중요한 이웃국가로서 한일관계의 어려운 상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전후에 출생한 첫 일본 국왕으로 즉위한 나루히토 일왕이 "헌법에 따라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을 맹세한다"며 세계 평화와 헌법 준수 의지를 밝혔다. 개헌을 통해 '전쟁 가능국'으로 탈바꿈하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대비되는 행보라는 분석이다.도쿄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루히토 일왕은 22일 오후 도쿄 지요다구 소재 고쿄의 규덴에서 자신이 일본 헌법과 '황실전범' 특례법 등에 따라 왕위를 계승했다며 "즉위를 내외에 선명(선언해 밝힘)한다"고 말했다.나루히토 일왕은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한국 정부를 대표해 오는 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의식에 참석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뉴시스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18일 일본 아사히신문 및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아베 총리와의 회담 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느냐'는 질문에 "매주 월요일 대통령과 정례회의를 하는데, 지난 14일 대통령께서 '(아베 총리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의 빗장을 선제적으로 풀고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완성했다.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은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논의해 확정했다.각 부처와 항공우주연구원, 드론산업진흥협회 등 총 30개 기관이 논의를 통해 완성한 이 로드맵에는 국내 드론 기술·산업 발전 시기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총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한화디펜스가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REDBACK)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한화디펜스는 1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 개막식 직후 진행된 공식 브리핑 시간에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군, 업계 관계자 앞에서 레드백 장갑차 제막 행사를 진행했다.레드백 장갑차는 검증된 K9 자주포의 파워팩과 30mm 기관포, 대전차 미사일, 원격무장 등이 장착된 포탑, 최첨단 방호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전투 장갑차다. 최첨단 방호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전투 장갑차다.지난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불가리아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해각서 서명식 후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내년 한-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해각서 서명식 후 공동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실로 들어서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불가리아와 양해각서 서명식 후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양국 양해각서 서명식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돼지 흑사병’에 우리나라도 뚫렸다. 지난해 중국대륙에서 시작돼 한반도 북측을 휘몰아친 지 110일 만에 남측까지 강타한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의 습격이다. 국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국내 양돈업계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으로 초동 대응으로 확산을 막지 못할 경우 전국 6000여 국내 양돈 농가에 심대한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으로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