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내츄럴 본 독설가일 것 같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번엔 미투 운동을 저격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 중이다. 신동욱 총재의 독설은 땅벌의 침처럼 독하며 전후좌우 공격 대상을 가리지 않아서 항상 논란이 되고 있다. 어디로 튈지 본인은 아는지 궁금할 정도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고(故) 조민기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미투(Me too) 운동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신동욱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추행 의혹' 조민기 사망 '유서가 된 손편지'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시인 고은, 연극연출가 이윤택·오태석 작품들 대부분이 교과서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교육부는 8일 고은, 이윤택, 오태석의 작품과 인물소개가 실린 교과서를 발행한 출판사별로 교과서 수정 계획을 전수 조사한 결과 2018학년도 검정교과서에 수록된 총 40건중 35건(87.5%)을 이달부터 5월까지 수정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최근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성추행 또는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작품이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수
김지은 정무비서 "수행비서 때부터 안희정 지사에게 4차례 성폭행"안희정 텔레그램 대화 내용도 공개, 민주당 긴급회견 "출당 제명 추진"김지은 비서 "안희정 지사 미투 언급한 날도 다시, 폭로 결심"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우리는 오랜 기간 힘의 크기에 따라 계급을 결정짓는 남성중심의 권력질서 속에서 살아왔다. 이런 것에 따라 행해지는 모든 폭력이 다 희롱이고 차별이다.”대권의 꿈을 키우며 지난해 장미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용기를 낸 성폭력 피해자들이 고통의 기억을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이 뜨거운 사회 이슈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이윤택의 성폭력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조사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윤택 연출가에 대한 성폭력을 가장 먼저 폭로한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미투 운동 그 이후, 피해자가 말하다'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들과 함께 고소장을 작성하기까지 고단한 시간이었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학생들은 학과장 박중현(56) 교수를 '제2의 이윤택'으로 불렀다. 학생들이 ‘만행’으로 폭로한 박중현 교수의 성추행 행태는 차마 글로 옮기기에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학생들은 안마를 핑계로 성추행을 당했고 남학생들에게는 폭력을 가하며 왕으로 군림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조선일보는 4일 박중현 교수를 고발하는 연극영상학과 재학생 37명의 진정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이 진정서에 따르면 박 교수는 영상편집실을 칸막이로 가린 후 매트를 깔고 여학생들을 불러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감독에 대한 경찰이 수사에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윤택의 상습 성폭력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소희(48) 전 연희단거리패 대표가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부교수에 임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향후 어떤 징계가 내려질지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일 이윤택 전 감독 피고소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에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등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전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은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큰 흐름이 된 분위기다. 문단, 연극계, 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로 민들레 홀씨처럼 확산되고 있다.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안태근 성추행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된 전 법무부 감찰국장 안태근 검찰 출석 조사가 비상한 관심을 끄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안태근 전 국장은 26일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동부지검 청사에 직권 남용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찰이 직권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이윤택, 오태석, 하용부, 이명행 등의 성추문 파문으로 연극계를 뒤흔든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이 배우 조재현, 조민기, 한명구 등 연예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일 성추문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회장님 연기 전문배우' 최일화가 과거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고백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직 그를 둘러싼 폭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 먼저 사과를 한 최일화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나도 당했다’고 성추행,성폭행 등 성폭력에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운동’이 대중문화예술계에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유명 배우 이름들이 자고 일어나면 온라인과 SNS 상에 오르내린다.그중에서는 조재현처럼 성추문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사과하는 배우가 있는가 하면, 조민기처럼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며 “경찰수사에는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버티는 배우도 있다. 이처럼 미투운동의 변주곡이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과거 성폭력 행태들을 들춰내면서 반성과 사죄, 그리고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사회 전반에 걸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배우 조민기, 연출가 이윤택, 오태석, 사진작가 배병우 등의 과거 성추문이 연일 폭로되며 많은 이들을 분노케 만들고 있다.이번에는 연극배우 겸 서울예대 교수 한명구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ㅎㅁ구 선생님 잘 지내시죠'라는 성추행 폭로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가해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ㅎㅁ구', '한ㅁㄱ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소나무 시리즈’ 사진작가 배병우(68)가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재직 시절 제자들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23일 경향신문이 배병우 전 교수 성추행 피해자들의 증언을 공개하면서 그도 미투 물결에 휩싸였다. 보도에서 서울예대 졸업생 A씨는 “2010년 11월 배병우 교수님이 자신의 작업실에서 수업하던 중 내게로 다가오더니 뒤에서 내 엉덩이를 움켜잡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졸업생 B씨도 “교수님이 술자리에서 내 허벅지를 만지고 다른 여학생들에게도 신체 접촉을 했다”고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자신만의 연기로 각종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배우 오달수가 공식 연인 채국희와 결별설,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 등에 대해 함구한 채 연락이 두절돼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23일 OSEN이 오달수 채국희가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하면서 이들의 결별설이 터져나왔다.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2012년 영화 '도둑들'에 동반 출연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2016년 1월 오달수 채국희 양측은 3년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반듯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던 배우 조민기가 제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던진 뒤 계속해서 그를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대중들을 분노케 만들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조민기 성추행을 폭로했던 배우 송하늘의 선배이자 조민기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청주대학교 11학번이라고 밝힌 학생이 '조민기 교수를 고발한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학교 복학했을 때 조민기 교수님이 살갑게 다가와 주셨다. 얼굴 한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연극계를 뒤집은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이 영화계로 번져가고 있다. 동성 여감독을 성폭행한 혐의로 충격을 줬던 이현주 감독과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조민기에 이어 최근 영화 '흥부'를 연출한 조근현 감독에 대한 성희롱 폭로가 나왔다.앞서 지난 6일 신인배우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투운동'에 동참했다. A씨는 "B 감독이 지난해 12월 18일 뮤직비디오 미팅 중 '여배우는 연기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여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연극계를 강타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으로 폭로된 그 성폭력 피해 실상이 연일 충격파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 극단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전 예술감독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인터뷰한 피해자인 어린이극단 끼리 홍선주 대표가 실명을 공개하면서 연희단거리패 김소희 대표에 대해 폭로했다.이윤택 연출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는 29일 JTBC '뉴스룸'과 익명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2004,2005년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며 "가슴 쪽에 손을 넣어 피한 적도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읍참(泣斬) 고발까지 나왔다. 성추행, 성폭행 피해 여성 배우가 아니라 연출가 남성 후배가 눈물을 머금고 스승을 고발하면서 미투운동에 동참했다.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충격적인 성추문 폭로로 인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 겸 연출가 오동식이 자신의 스승 이윤택 연출가를 고발하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오동식은 21일 SNS를 통해 "나는 나의 스승을 고발한다. 그리고 선배를 공격하고 동료를 배신하고 후배들에게 등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학계 미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연극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미투 물결이 연예계로 번져가는 모양새다. 배우 조민기가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에 “명백한 루머”라고 부인했으나 신인배우 송하늘이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재직 당시의 조민기 성추행 혐의를 폭로했다.송하늘은 조민기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잊고 지내려 했으나 조민기 교수가 억울하다며 내놓은 공식입장을 듣고 분노를 견딜 수 없었다"며 "저와 친구들, 수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극단 미인 김수희 대표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 동참으로 이윤택 연출가의 성추행, 성폭행 의혹이 고발된 이후 배우 김지현, 이승비, 김보리 등 많은 이들이 용기 있는 폭로를 이어갔다. 성추행뿐 아니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 연출가에 이어 원로 연출가 겸 극작가 오태석도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논란을 낳고 있다.여배우 출신 A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ㅇㅌㅅ'이라고 칭한 연출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대학로 그 갈비집 상 위에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극단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전 예술감독에 대한 성추행·성폭력 폭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전 감독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와 성난 여론을 대변하고 있다.‘연극인 이윤택씨의 상습 성폭행, 성폭력 피의사실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조사, 구속 수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청원글은 지난 17일 게재돼 20일 오전 9시 현재 3만8335명이 동참했다. 해당 청원인은 “(이윤택 감독은)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고) 숨어버릴 게 아니라 앞에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성폭행 피해 폭로는)인정할 수 없다. 성폭행은 아니다."극단 미인 김수희 대표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폭로로 극단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전 예술감독의 성추행 사실이 세상이 드러난 이후 피해자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이윤택 연출가가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면서도 성폭행은 한사코 부정한 발언이다.성폭행은 없었다던 이윤택 연출가의 주장과는 반대로 배우 김지현이 이윤택 연출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로 인해 임신과 낙태, 그리고 다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많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