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유통업계가 역사 왜곡과 중국풍 논란에 휩싸였다. SBS TV 월화극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며 간접광고(PPL) 기업까지 불똥이 튀었다. 결국 드라마 조선구마사 제작을 지원하거나 광고를 집행한 28개 기업 중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삼성, 하이트진로, LG생활건강, KT, 에이스침대, 코지마 안마의자, 뉴온, 바디프렌드 등이 광고를 철회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조선구마사는 월병, 만두, 피단 등 중국식 소품의 등장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았
2021.03.2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