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왼쪽)과 김무성 의원이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나경원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종료 후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 및 조국 파면' 삭발에 합류한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여야의 극한대립이 계속되면서 정기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무산되면서 또다시 '패스트트랙 사태' 이후 빚어진 국회마비 사태가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이 우선'이라며 국회 파행의 책임을 야당에 돌렸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은 '조국 파면'를 외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특히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에 이어 17일 김문수 전 지사까지 삭발에 동참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국회는 이날부터 더불어민주당을 시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6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삭발식을 마치고 규탄 대회를 열고 있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추석 연휴 내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삭발식으로 대정부 투쟁의 수위를 높였다. 한국당은 물론 여야 통틀어 역대 정당의 대표가 삭발을 결행한 것은 황 대표가 처음이다.황교안 대표는 16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와 전희경 대변인 등 다수의 당내 인사와 지도부가 동행했다.조국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삭발식은 박인숙 의원에 이어 한국당 소속 인사로 두 번째이며,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 일주일 만에 법무부가 피의사실 공표 방지를 위한 공보준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검찰이 현재 조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상황에서 법무부의 카드가 자칫 ‘오비이락’으로 비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는 오는 18일 국회에서 사법개혁을 위한 당정 협의회를 열어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공보준칙 개정의 구체적 방안으로 훈령 명칭을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으로 바꾸고,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민 관심은 오직 민생을 향했고 민생 먼저가 절대명령이었다. 그래서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길 희망했다"고 말했다.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 수준이었다며 정권 비판에 열을 올렸다. 한국당은 '위선자 조국 사퇴 촉구 결의대회'란 소제목이 붙은 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는 검찰이, 검찰 개혁은 (법무)장관이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여론전에 돌입했다. 여당은 '조국 정국'을 마무리하고 평화·경제 등의 이슈를 부각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선 반면, 보수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요구에 공동전선을 펴며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서울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도발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부의 뚝심있는 일자리 정책이 고용지표 개선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해 '반문(反문재인)·반조(反조국) 연대'를 위한 모색에 나섰다. ‘조국 퇴진’ 촉구를 공통분모로 한 두 보수야당의 교감이 공동행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조국 퇴진 요구는 양당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바른미래당 출신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삭발 저항으로도 표출돼 보수진영의 연대에 불쏘시개가 될지도 관심을 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10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찾아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황교안 대표(왼쪽)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장외투쟁을 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에서 무대에 올라 연설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표창장(봉사상)에 조작 의혹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조씨에게 총장 표창장을 발급한 적이 없고, 조국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로부터는 ‘표창장 위임했다고 말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성해 총장은 5일 새벽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정 교수로부터) 위임을 자기가 받았다는 것만 얘기해주면 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오후 최성해 총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개최 여부로 정쟁을 이어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시한이다.그동안 양당은 청문회 조건과 형식, 일자 등에 대한 이견을 보였고 협상은 난항을 겪어왔다. 다만 민주당으로서는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조 후보자를 임명하는데 따른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비판하면서 닷새 후 인사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는 타이틀을 걸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는 진실의 심판대 위로 올라와야 한다. 당당하다면 자료와 증인 앞에 떳떳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라도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을 의결해 닷새 후 '정상 청문회', '진짜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나 원내대표는 "자리 욕심 때문에 버틴 조 후보자, 결국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2일 자정을 넘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끝장 기자회견를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은 '국민능멸', '불법청문회'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번 기자간담회는 후보자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에서 정한 인사청문회를 끝내 회피한 조 후보자가 오늘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기습 침략한 것으로, 주권자의 권리에 대한 명백한 테러”라며 “거대한 미디어 사기극에 국회가 모욕당한 초법적·초특권적 기자간담회를 국민이 어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지난 4월 국회에서 선거법·사법 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 중 여야 의원 간 충돌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 등에 대한 체포영장 여부에 대해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뉴시스에 따르면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2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이 사건은 기본적으로 검찰 지휘 사건이기 때문에 향후 처리 방향 등에 관해서 검찰과 협의하고 있다"며 "국민적 관심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 중이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나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으로 청문회를 대신하지 말길 바란다. 신성한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국민을 능멸하는 행위”라며 “안될 일이 일어난 것이고, 국회를 모멸한 행위다. 청문회 기한은 9월 12일까지”라고 밝혔다.